건국대 박선주 동문, 법조협회 ‘법조봉사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최근 법조협회(회장 양승태 대법원장)가 선정한 제11회 법조봉사대상에서 박선주 동문(65, 법학 69, 법무법인 산경 변호사, 사법시험 23회)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법조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법조협회는 지난해 12월 17일 서초동 대법원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서울변호사협회의 추천을 받은 박선주 변호사를 봉사상 수상자로 결정,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법원, 법무부, 검찰, 대한변호사협회, 대한법무사협회로 구성된 법조협회는 법조계의 기부와 나눔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2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와 선행을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귀감이 된 법조계 종사자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 변호사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5~6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예술의 전당 공연 지원 및 학생 음악 활동 후원, 건국대 상허문화재단 장학기금 등에 4억1,760만원의 사재를 출연해왔다. 또 소년소녀가장돕기, 재감자 가족돕기, 입양자협회 후원을 비롯하여 예술의전당과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등의 예술문화단체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건국대 법학과 출신의 박 변호사는 현재 예술의전당 후원회장, 재단법인 KBS교향악단 이사, 건국대 상허문화재단 이사, 서울고등법원, 서울동부지방법원 조정위원회 부회장, 법무법인 산경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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