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밭 홍보대사 PK(Promise Keepers), 사랑의 연탄나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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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1 15:25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월 19일 춤과 노래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문화선교단 프라미스키퍼스(이하 PK)단원들이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http://www.withgo.or.kr/)과 힘을 모아, 추운 겨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에 동참했다.

인천 십정동에는 고층아파트들이 즐비한 가운데 어울리지 않게, 200여 가구의 작은 판잣집에 모여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있다. 자동차가 들어갈 수 없는 좁은 골목길을 한참을 걸어야 집에 들어갈 수 있는 이들에게, 추위를 견디기 위한 연탄을 집안으로 옮기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이웃들을 위해 함께하는 사랑밭의 홍보대사인 PK(Promise Keepers)가 힘을 모았다. 19일 토요일 오전, 전국각지에서 삼삼오오 모인 PK의 단원 30여 명은, 지게를 짊어지거나 양손에 연탄을 들고 십정동의 비탈길을 올랐다.

연탄을 나르는 일은 고된 육체노동이고, PK단원 중에는 여성과 어린아이도 많아 힘든 나눔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모두에게 이날의 행사는 나눔이었지 노동이 아니었다. 인천연탄은행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힘든 내색 없이 즐거운 미소와 함께 힘을 합치니 예상시간보다 훨씬 빨리 연탄 운반을 마칠 수 있었다.

PK의 장광우 단장은 나눔과 실천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보람을 단원들에게 전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PK(Promise Keepers)란 약속을 지키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사랑과 은혜를 춤과 노래, 섬김을 통해 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춤추는 문화선교단이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홍보팀 070-4477-3804~5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시작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해외 지부를 통해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