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국내외 팬들의 쌀화환 응원에 ‘감동’ 트윗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주)사과나무픽쳐스, (유)커튼콜 제작단) 제작발표회에 배달된 주원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주원 팬카페 ‘주원의1막1장 WITH JW’에서 200kg, 중국 바이두 주원 Bar에서 500kg, 주원 일본 팬클럽 ‘곰돌이 배꼽’에서 100kg을 보내와 모두 800kg이 모였다. 주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드리미 쌀화환 사진과 함께 “오늘 7급공무원 제작발표회!! 팬분들이 쌀을 1000kg 넘게 보내주셨어요^^ 감동^^ 감사합니다~ 이번주부터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 시작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려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주원 응원 드리미쌀화환은 주원과 팬들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주원의 국내외 팬들은 지난 해 5월 KBS ‘각시탈’ 제작발표회에도 주원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주원을 응원하고 수영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쌀을 기부했고, 지난 해 9월에는 중미 카리브해의 미국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의 주원(본명 : 문준원) 팬들이 지난 28일 주원의 생일을 축하하는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왔었다.
MBC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 제작발표회에는 김상협 감독과 배우 최강희, 주원, 김수현, 황찬성, 김민서, 장영남이 참석한 가운데 드라마에 대한 설명과 각자의 배역을 소개했다. 주원은 ‘7급 공무원’에서 어린 시절부터 제임스 본드를 동경해 첩보요원이 되기를 꿈꿔온 한길로 역을 맡아 사격, 격투술, 자동차레이스 등을 끊임없이 준비했으나 공부를 못해 국정원 시험에 삼수를 하게 되는 다소 엉뚱한 인물로 연기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주원은 이번 첩보요원 한길로 역할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 “촬영 전에 왈츠와 사격을 배웠다”며 “극 중 필요한 것들은 틈날때마다 배우려고 노력했다.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 배웠던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서 주원은 “여태 무거운 역할을 주로 하다가 가벼운 역할을 했다. 풋풋하게 느껴질 수 있는 캐릭터라 심적으로는 좀 더 편안한다”며 한길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또한 “나에게 있어 새로운 도전인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MBC 새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은 국정원 신입요원인 서원(최강희 분)과 길로(주원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첩보요원들의 고뇌, 직장인의 고민 등 생활밀착형 첩보원의 세상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신입사원 성공기의 틀을 따르는 로맨틱 활극이다. 영화 ‘7급공무원’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주원과 황찬성, 최강희, 안내상, 김수현 등 배우들이 첩보원 신분으로 분해 화려한 액션과 긴장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7급공무원’은 오는 23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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