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현장에서 만난 문화재 이야기’ 2집 발간
이 책은 문화재 기법과 양식, 문화재 보존을 위한 기술·공법 등 국내외 문화재 현장 속 이야기와 함께 수리 관련 법령, 문화재 관련 용어 등을 해설 수록하였다. 또 문화재 일선 현장의 문화재수리기술자와 수리기능자, 수리업체 현황 등도 함께 실었다.
문화재청 직원들과 관계 전문가들의 직접적인 경험을 글로 담아서 문화재 수리 현장의 살아있는 정보가 관련 업무 종사자나 관심을 지닌 이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문화재가 국민에게 더욱 가깝게 느껴지고 문화재 수리 기술력의 저변 확대와 관련 자료 축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발간한 책은 문화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행정정보-문화재도서-간행물 코너)에 전문을 게재하여 제공하고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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