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코리아 F/W 2013’, 링컨센터 ‘더 스테이지’에서 뉴욕패션위크 공식 행사로 개최
- 한국 대표 디자이너 5인 계한희, 김홍범, 손정완, 이상봉, 최복호 참여
- 퓨전 국악과 어우러지는 패션쇼 연출로 현지 패션인 이목 집중
2009년부터 시작해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컨셉코리아는 한국의 패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서,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계한희, 김홍범, 손정완, 이상봉, 최복호 등 총 다섯 팀의 한국 대표 디자이너들이 참여한다.
이번 컨셉코리아는 프레젠테이션 쇼 형태로 진행되었던 지난 시즌과 달리 ‘한국의 문화가 흐르다(流, Rhythm of Korea)’라는 주제의 런웨이 패션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퓨전 국악과 화려한 무대장치, 모델들의 생동감 있는 캣워크가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디자이너들이 직접 촬영에 참가한 개막 영상에는 전통 국악과 패션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내는 과정을 세련된 이미지와 빠른 템포로 담아냈다.
지난 시즌 개최 이후, 다섯 디자이너의 현지 쇼룸, 개별 입점 완료
뉴욕 패션위크에 참가하는 다섯 디자이너들은 현지 세일즈 쇼룸에 입점해, 뉴욕 내의 유통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갈 예정이다. 이 같은 한국 디자이너의 해외 진출에 대해 뉴욕 패션위크 창시자 펀 말리스(Fern Mallis)는 “뉴욕은 다양한 재능을 갖춘 디자이너를 원한다. 컨셉코리아는 뉴욕 패션업계의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라고 밝히며 애정과 관심을 나타냈다.
컨셉코리아에 대한 더욱 많은 정보는 공식 사이트(www.concept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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