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3년 녹지·공원·산림사업 추진시책’ 수립
- 모두 110개 사업에 사업비 693억 원 투입 예정
울산시는 1월 22일 오후 3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한진규 환경녹지국장, 시와 구·군 관계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녹지·공원 ·산림사업 시책 보고회’를 갖는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2013년도 녹지공원산림분야 사업은 110개 사업에 총 693억 39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분야별로는 △녹지분야 24개 사업(91억 9500만 원) △공원분야 41개 사업(437억 4000만 원) △산림분야 45개 사업(164억 400만 원)이 각각 추진된다.
주요사업을 보면 ‘녹지분야’는 녹색의 생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녹지조성과 녹지네트워크 구축, 산업수도의 위상에 걸 맞는 생태환경도시를 창출하고자 장미식재(31만 본), 도시숲 조성(40,500㎡), 가로수 식재(8개소 11.7㎞), 복지시설 녹색자금 지원사업(2개소), 학교 숲 조성(5개소) 등을 중점 추진한다.
‘공원분야’는 생활권 주변공원을 우선적으로 확충하며 웰빙·휴양문화에 적합하고 특색 있는 휴식처를 만들고자 선바위공원 조성(1단계 사업지 보상), 태화공원 조성(주차장 조성 등), 학성제2공원 조성(역사 탐방로 토지보상), 남산공원 조성(수변광장 사업지 보상), 대왕암공원 조성(산책로 토지보상), 국가산업단지 완충녹지 조성사업(녹지조성)을 추진한다.
특히 울산대공원의 장미원 확장, 앵무새공원 조성, 풋살경기장 조성, 물놀이 시설 설치 등의 시설확충사업이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되면 공원 환경은 물론 이용자의 품격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분야’는 산불재해방지와 산림자원화, 산림문화 휴양증진 사업을 확대하고자 산림병해충 방제(2,771㏊), 사방(12개소), 조림(60㏊), 임도(신설 4㎞), 숲가꾸기(4,200㏊), 생활권내 숲길 가꾸기(30.6㎞), 생활권 등산로 정비(42㎞), 영남알프스 산림생태‘억새’복원 등의 단위사업이 각각 추진된다.
한진규 환경녹지국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웰빙·휴양·힐링 문화의 확산으로 생활권 내 녹지공원에 대한 수요가 급속하게 늘고 있다”면서 “사업 하나하나 철저한 책임감을 갖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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