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지원사업 펼쳐

뉴스 제공
한국관광공사
2013-01-22 10:05
서울--(뉴스와이어)--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오는 29일부터 2월5일까지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선 공사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입국하는 각국 선수단을 위해 송도 컨벤시아에 마련될 웰컴센터에서 한국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동 부스에서는 한국관광 홍보물과 함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한복을 직접 입어 보고 기념촬영을 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대회 기간 중에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대규모 한국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다도문화체험, 한지 부채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벌인다. 또한 한국의료관광체험코너에서는 한의사의 상담활동 및 수지침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공사는 올림픽 선수단 가족들을 위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약 800명의 선수단 가족들을 대상으로 평창과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1일 코스로 돌아볼 수 있는 동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단 가족들은 한국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직접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올림픽조직위에서 참가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스페셜 핸즈 프로그램으로 참가하는 네팔, 몽골, 베트남 등 약 40명의 선수들도 특별 초청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인 K-POP의 인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월 3일 오후에는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K-POP 스노우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제국의 아이들, 유키스 등 K-POP 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며 스페셜올림픽 경기를 참관하는 주한 외국인 및 해외에서 입국한 개별관광객 등 약 1,000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 개요
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한국관광공사는 그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해 관광외화 수입 증대를 통해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웹사이트: http://www.knto.or.kr

연락처

한국관광공사
국제행사팀
02-729-9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