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설 맞이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실시

- 오는 2월1일까지, 제수용품·선물세트 등 대상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설 명절을 맞아 22일부터 오는 2월1일까지 21일간 농·수산물 등 제수용품 위주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22일부터 5일간은 시 본청과 구청을 포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목포지원 등 3개반 14명으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중점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백화점, 대형 할인매장, 도매시장,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방법을 위반해 판매하거나,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등 원산지 허위표시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등을 적발한다.

이번 특별단속에서 적발된 사항은 관련법령에 따라 과태료 처분과 고발조치 등 형사처벌을 통해 엄중 대처해 설 명절 소비자 보호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은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에 대해 집중 실시한다”며 “서민생활 안정과 안정적인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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