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재단과 이충초등학교가 함께 하는 ‘인재육성 프로젝트’…꿈길나루 재능교환 ‘쑥쑥캠프’ 열려

2013-01-22 13:11
서울--(뉴스와이어)--1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동안 평택 이충초등학교(교장 최동식)에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창의재단의 후원으로 꿈길나루(대표 김승찬) 주최의 재능교환 창의, 인성, 리더십 캠프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 캠프의 이색적인 운영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본 캠프는 한국창의재단 대학생교육기부단의 후원으로 쏙쏙캠프라는 겨울방학 캠프로 진행되어 다른 1,000여개의 소그룹과 동아리가 다를 것이 없지만, 다른 쏙쏙캠프와 달리 꿈길나루는 단순 재능 기부를 확장시켜 ‘재능 교환‘을 목적으로 설립된 플랫폼이다.(3월 31일자로 특허 출원, 출원번호 10-2012-0032850).

단순 재능 기부는 1회성으로 끝날 수 있으며, 그 가치와 의욕의 원동력이 지속되기 힘든 점에 착안, 재능을 줌과 동시에 재능 공여자도 재능 수요자가 동시에 될 수 있게 함이 목적이다. 이 목적에 맞게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교육기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강사진도 학생과 자가 피드백, 교육 팀원간 피드백, 설문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리더십과 통솔력의 재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대한민국인재연합회(회장 김현우) 의 강사 후원에 힘입어 통산 대통령상 수상 12건, 장관상 20건이 있는 25명의 인재강사들과 이충초등학교 4, 5학년 학생 51명이 2박3일 동안 5가지 프로그램인 과학과 발명, 창의 순발력 퀴즈, 리더십, 역사 퀴즈와 퍼즐, 드림 컨설팅을 선생님 강사진 5인이 1조가 되어 진행되었다.

대한민국인재연합회 임원진이나 꿈길나루 대표가 직접 주관하여 프로그램을 짜지 않고, 대학생 연령대의 선생님들이 각 프로그램마다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피드백을 하는 과정에서 선생님간 조율,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의 대처법, 처세술, 학생을 가르치는 입장과 교육을 받는 입장을 동시에 취하면서 속성으로 교육자의 능력을 기르는 입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다. 한 강사 팀이 수업을 하면 다른 프로그램의 선생님들은 학생들과 거의 1:1 로 멘토로 자리해 앉는다.

그 외에도 꿈길나루 대표와 임원진의 실시간 설문을 통하여 당시의 기분과 체감 준비상태, 그리고 팀원간 체감 협력을 통해 피드백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었다. 설문을 통해 각 실시간 상황과 자가, 타가, 팀원 간, 주최 측 설문 피드백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교육 플랫폼 특허출원 및 학술자료화가 진행 중이다.

이충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선생님이랑 학생이 1:1 로 수업하는 것이 정말 마음에 와 닿고 재밌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 의사와 꿈을 향한 동기를 기를 포부를 밝혔다.

이 교육 플랫폼을 통해 대한민국인재연합회와 꿈길나루는 교육기부의 목적을 확장시켜 재능교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재능 교환 (Talent Share) 모델을 구축 중이다.

대한민국인재연합회 개요
대한민국인재연합회는 매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는 ‘대한민국인재상’ 수상자 일부와 대한민국의 각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소년 인재와 재능 개발 가능성이 필요한 인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단체로서 사회 전반에 자신들의 능력과 개성을 표출 할 수 있는 소통 매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재능 기부 활동 및 나눔 봉사활동을 주로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인재연합회의 줄임말로 대인연(큰 인연)이란 소속감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연합회 단체다.
연락처

꿈길나루
대한민국인재연합회
2013 사무총장 김승찬
010-7104-283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