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성윤갑)은 해외여행자의 공항 도착에서 통관 완료까지 신속하고 표준화된 세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국 8개 공항에 대해 단계별 소요시간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모니터링 실시 공항 : 인천, 김해, 제주, 대구, 청주, 광주, 김포, 앙양

* 측정대상 : ´05.5.23~5.29(1주일간) 전체 입국 여행기

먼저 여행자가 맡긴 수하물의 처리시간을 살펴보면 항공기가 계류장에 도착(parking)한 후 마지막 수하물이 수취대(carousel)에 도착할 때까지 평균 21분이 소요되었으며, 8개 공항 모두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권고기준인 45분보다 훨씬 빠른 25분대 이내에 수하물 처리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인천공항 등에서 세관과 공항공사의 협력을 통해 수하물의 투입 및 X-Ray 검색 시간을 단축한 결과로 분석된다.

여행자 통과시간의 경우 세관 검사 없이 통과하는 대부분의 여행자는 항공기 접현부터 입국심사, 수하물 수취 후 환영홀에 나올 때까지 30분 이내에 통과하였으며, 검사대상으로 선정된 여행자는 접현부터 입국심사까지 12분, 이후 세관검사 종료시까지 20분 등 평균 32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검사대상자 중 과세대상 여행자의 경우 사후납부제 시행, 검사대 현장 과세 등으로 작년의 2시간30분대에서 평균 35분으로 통관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관세청은 공항별로 수하물 투입시간 등의 편차가 크게 나타나므로 공항세관별로 공항공사, 조업사 등과 협력하여 여행자에 대한 서비스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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