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2012년 실적발표

- 매출 3조8,962억원 영업이익 4,455억원

- 전년대비 매출 12.7%, 영업이익 20.4% 성장

뉴스 제공
LG생활건강 코스피 051900
2013-01-22 15:17
서울--(뉴스와이어)--(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영업이익 표시방법 변경(1) 후 기준으로 2012년 연간실적이 매출 3조8,962억원, 영업이익 4,455억원(변경 전 4,564억)을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2.7%, 20.4% 증가하며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비교 시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30분기 연속,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32분기 연속 성장한 것이다. 이처럼 LG생활건강이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국내외 경기침체 및 심화된 경쟁환경에도 불구하고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고루 창출했기 때문이다.

[2012년 연간 사업부문별 실적]

▲ 생활용품사업은 매출 1조2,661억원과 영업이익 1,44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6.8%, 6.7%

성장했다. 전반적인 소비심리 저하에도 불구하고 엘라스틴, 테크, 페리오, 샤프란, 바디피트 등 5개의 메가브랜드들이 이끄는 주요 카테고리들이 꾸준히 성장해 2위업체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지속적으로 시장지배력을 높여가고 있다.

▲ 화장품사업은 매출 1조4,790억원, 영업이익 2,12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5%, 25.3% 증가했다. 프리스티지 화장품 부문은 기존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신규 브랜드들의 성과가 눈에 띄는 한 해였다. 각 브랜드마다 스타제품을 육성하여 6개의 프리스티지 브랜드로 지난해에 백화점에서 29개 매장을 추가했다.

또한 매스티지 화장품 부문은 친환경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 속에 에코브랜드인 ‘비욘드’가 급성장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는 비욘드 로드샵 오픈을 시작했다.

매스 화장품 부문에서는 더페이스샵이 전년대비 24.9%의 견고한 매출성장을 이루며 국내외에서 매장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지난해 10월 출점을 시작한 색조 전문 브랜드샵인 ‘VDL’은 2개월만에 6개의 매장을 확보했다.

특히 해외사업 부문에서는 더페이스샵의 해외진출 가속화, 일본 긴자스테파니 인수 등을 추진함으로써 전체 화장품매출에서의 비중이 2011년 9%에서 16%로 증가했다.

▲ 음료사업은 소비자선택의 폭을 넓히는 다양한 제품보강 및 유통 커버리지 확대 등으로 매출은 1조 1,512억원, 영업이익 89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3%, 35.8% 증가했다.

코카콜라음료는 전년대비 매출이 9.2% 성장해 9,099억원을 기록했는데, 탄산음료는 지속적인 패키지 이노베이션으로 전브랜드가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대비 8.9%의 매출 성장을 이루었으며, 이와 더불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시킨 글라소 비타민워터, 조지아커피, 파워에이드, 생수 등의 성장으로 비탄산음료는 전년대비 14.1%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해태음료는 전년대비 14.7% 증가한 2,4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주요 브랜드들의 디자인과 맛이 개선되었으며, 영업조직의 효율적 재구축을 통한 매출신장과 코카콜라음료와의 시너지창출을 계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lghnh.com/index.jsp

연락처

LG생활건강
홍보팀
02-6924-6194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