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설 맞이 청소 관리대책 추진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2월1일부터 12일까지 설 맞이 청소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매년 명절 때마다 반복되는 쓰레기 불법투기행위와 생활폐기물 적체현상을 예방하고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청소 관리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가 마련한 ‘설 연휴 청소 관리대책’은 오는 2월1일부터 2월12일까지 집중 청소기간을 설정해 설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시·구 6개반 청소상황실 및 기동순찰반 운영, 설연휴기간 환경미화원 특별근무,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집중 단속실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쓰레기 줄이기 홍보강화, 다중집합장소 주변 집중청소 등 시가지 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설맞이 일제대청소는 각 자치구별로 공무원, 민간단체, 시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속도로 진입로, 주요시가지, 역, 터미널, 시장주변, 공원·공한지와 묘역진입로, 다중집합장소 등 청소취약지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며 연휴 기간 청소관련 시민불편해소를 위해 시와 자치구에 6개반 12명으로 구성된 청소민원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연휴기간 중 발생한 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하여 설전날과 다음날 환경미화원 특별근무를 실시하고, 다중집합장소 주변 청결을 위해 가로미화원을 고정배치 근무토록 하였다.

시 관계자는 “거리 구석구석에 대한 청소는 행정기관의 힘과 역할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내 집(상가)앞 내가 쓸기’운동에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활동가 등을 통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에도 쓰레기 수거는 정상적으로 처리하지만 설 당일(2월10일)에 한해 환경미화원 모두가 휴무하게 됨에 따라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설 당일 발생한 쓰레기는 가급적 가정에 보관해 놓았다가 다음날 배출해주고 철저한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통해 발생량을 줄여줄 것”도 당부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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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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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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