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편의 중심 도로관리 추진

- 시민 불편지역·국제행사장 주변 우선정비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주요 간선도로 정비시 시민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도로부터 추진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 정비를 위해 73억원을 투입키로 하고, 시가 관리하는 20m이상 노후도로 중 균열, 변형, 탈리(포트홀) 등 도로 파손이 심해 시민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곳을 먼저 정비한다. 이와함께 각종행사에 대비해 행사장 주변을 우선 정비하는 등 맞춤형 관리로 도시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 불편지역이 발생하면 최우선적으로 복구하는 긴급복구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상시 도로순찰과 노선담당제, 시민모니터링 제도를 시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잇따라 열리는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광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 도로와 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 시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을 비롯한 JCI아·태대회, 제15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 2013광주봄꽃박람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제, 국제광산업전시회, 세계김치축제 등 문화, 환경, 산업 등 다양한 주제의 국내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시민이 도시내 도로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고, 광주를 찾은 손님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간직하도록 도로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정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
도로시설관리담당 이중배
062-613-6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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