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4년도 산림소득사업 신청 접수 마감 임박

- 산림소득사업 신청서류 1월 31일까지 시군 읍·면사무소에 접수해야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 산림당국은 2014년도 농림사업으로 추진하는 임산물생산기반조성, 임산물 가공 유통지원사업 등 산림소득증대 보조사업 14개 사업에 대하여 1월 31일까지 각 시군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표고, 고사리 등 단기소득 임산물 및 산지약용식물 등에 대한 임산물의 생산·유통, 현대화·규모화 시설지원을 통하여 안정적인 생산, 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하고 대외경쟁력을 강화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산림소득 신청 대상은 ‘임업 및 산촌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7조 제1항 규정에 의한 ‘임산물 소득원 지원품목(90종)’을 생산, 가공·유통하고자 하는 생산자(임업인) 또는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가는 1.31까지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 시군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고, 해당 시군은 농림수산심의회의 사업 적정성 심사 등을 거쳐 도에 제출(2.28)하게 되며, 도는 심의 후 산림청(3.31)에 예산요구를 하게 된다.

금년도 산림소득분야 사업은 전년도에 비해 16억원(10%)이 증가한 116억원의 예산을 확보,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기반 규모화·현대화, 임산물의 생산·유통구조 개선과 안정적 수급조절 등을 위해 총 1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간 숲 조성 및 산림보호에 치중하였던 산림정책을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향상 방안과 병행하여 추진함으로써 이를 위해 기계화, 현대화, 지역 브랜드화에 집중 지원을 통하여 친환경 청정먹거리 생산과 임가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로 산림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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