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교육용 액정 태블릿 DTI-5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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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
2005-07-25 09:28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와콤디지털솔루션즈(대표 후지사키 노보루, www.wacomdigital.co.kr)는 교육용 액정 태블릿 신제품인 ‘DTI-520 Education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액정 태블릿이란 LCD 모니터에 태블릿 성능이 결합된 제품으로 종이에 글씨를 쓰듯 모니터 위에 전자펜을 사용해 필기 입력, 그림 그리기 및 지우기 등이 가능한 제품이다. 마우스가 아닌 펜으로 직접 입력하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필기, 메모를 할 수 있고 모니터 위에서 직접 연필처럼 사용하기 때문에 태블릿이 익숙치 않은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 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DTI-520 Education 모델은 1,620만 컬러를 지원하는 고해상도 XGA 15” TFT LCD 모니터를 채택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 시각적 학습 전달 효과를 극대화 시켜준다.

또한 디자인 및 사용 환경도 교육용에 맞도록 대폭 보강해 태블릿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교사들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보다 입체적이고 풍부한 강의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LCD와 화면 외곽과의 단차를 없앤 완전평면구조는 필기 입력 등에 더욱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며, 아크릴 재질의 모니터 커버를 채택, 난반사를 방지하면서도 파손의 염려가 적어 교육 현장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 상하단에 임의로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11개의 버튼을 장착해 원터치로 수업 도중 화면 이동이나 다른 프로그램 호출이 가능하며, 다양한 연결 단자를 내장해 프로젝터 직접 연결은 물론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등도 직접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번들로 제공되는 JustWrite Office ver4.1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MS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각종 문서에 직접 필기 입력이 가능하다.

한편, 액정 태블릿에 사용되는 전자펜은 와콤의 특허 기술로 배터리가 필요 없어 배터리 방식의 타사 제품에 비해 훨씬 가벼워 사용이 간편하며, 내구성도 월등하다. 또한 512단계의 압력감지 기능을 지원, 기존 전자칠판에서는 불가능한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며, 지우개 기능까지 내장하고 있어 교실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와콤디지털솔루션즈 서석건 부사장은 “와콤의 교육용 액정 태블릿은 기능, 편의성 면에서 기존의 경쟁제품과 비교해 월등히 뛰어난 디지털 교실을 구현하는 핵심적인 솔루션”이라고 설명하며 “특히 신제품인 DTI-520 Education Model은 e-learning의 실현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앞서나가는 한국 교육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전략 제품으로, 향후 와콤은 디지털 교육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와콤 개요
타블렛 전문기업인 와콤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펜 타블렛, 액정 타블렛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와콤의 타블렛은 의료분야 외 교육, 산업/공업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주식회사 와콤은 1983년 7월에 창립된 기업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해 있다. 와콤은 ‘자연적인 인터페이스 기술을 통해 사람과 기술을 더 가깝게 한다’는 비전으로, 전세계를 선도하는 펜 타블렛, 디스플레이, 디지털 스타일러스, 전자 서명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와콤의 직관적인 입력 장치의 뛰어난 기술은 디지털 예술, 영화, 특수 효과, 패션 및 디자인을 위한 창조적인 활동에 활용되며, 비즈니스 및 일반 사용자들의 개인 창작 활동에도 사용된다. 와콤은 2004년 4월 한국 현지법인 한국와콤을 설립, 한국 타블렛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wacom.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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