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한·베트남 국세청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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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13-01-23 09:13
서울--(뉴스와이어)--이현동 국세청장은 2013. 1. 22(화) 서울에서 부이반남(BUI Van Nam) 베트남 국세청장과 제10차 한·베트남 국세청장 회의를 가졌다.

양국 국세청은 주요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협력증진을 위해 2003년 이래 매년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우리 측이 제안한 의제인 ‘베트남 이전가격 과세 현황’과 베트남 측이 제안한 의제인 ‘한국국세청의 조직 및 인사 분야 국세행정 선진화 과정’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최근 베트남 국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국세행정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한국 국세청이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현동 국세청장은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세무애로 없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요청하였다.

양국 국세청장은 상호 교류·협력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양국 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기로 노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국세청 개요
내국세를 부과 징수하는 정부기관이다. 본부는 서울 종로구에 있고, 전국적으로 국세청장 소속하에 서울 중부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6개 지방국세청이 있고, 지방국세청장 소속 하에 109개 세무서가 있다. 관세를 제외한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특별소비세, 상속세, 증여세 등을 징수하는데, 이는 국가재정을 충당하는 가장 근원적인 재원이 된다. 산하기관으로 국세종합상담센터,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기술연구소가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김덕중 청장이 국세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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