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모바일 관세상담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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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13-01-23 12:00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 주영섭)은 휴대전화로 관세 행정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모바일 관세상담서비스’를 1월 28일부터 시작한다.

스마트폰 가입자 3,500만 시대에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별도 어플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스마트폰으로 웹사이트(http://call.customs.go.kr)에 접속하면 누구나 손쉽게 인터넷 상담을 신청하거나 상담사례 등을 조회할 수 있다.

본‘모바일 관세상담서비스’의 주요 메뉴로는 ▲ 인터넷 상담신청은 물론 ▲ 인터넷 상담사례 조회 ▲ 세번부호, 관세율, 주간환율, 수출이행내역, 우편물 통관 결과, 수입화물진행정보, 여행자휴대품 예상세액 조회 등의 실시간 조회 서비스 ▲‘Top 100 품목분류’및 ‘FTA 상담사례집’의 전자책 서비스 등이 있다.

또한, 모바일 관세상담서비스를 이용하는 도중에 상담사와의 통화를 원하는 경우‘전화 바로걸기’버튼을 이용이 가능하고, FTA나 수출입 등 대면상담을 위해 방문할 경우에는 약도와 교통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특히 이번 모바일 관세상담서비스는 고객이 가장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웹을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상담채널이 현행 전화와 인터넷에서 모바일로 확대됨에 따라 스마트폰의 주 사용 세대이며 주요 상담고객인 20 ~ 30대 젊은 층의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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