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구인·구직 격차 ‘극과 극’…구인자 넘치고 구직자 없는 알바 1위는 무엇일까

서울--(뉴스와이어)--아르바이트 시장의 구인과 구직 간의 격차가 업종별로 극과 극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지난 1년간 등록된 이력서 68만 8천 410건을 분석한 결과 구직자들은 주로 영업형 알바나 체력소모가 큰 알바, 위험요소가 있는 알바를 기피하지만 실제 등록된 채용공고는 이들 직종에 대한 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작년에 총 26만 6천 400건의 채용공고가 올라온 ‘아웃바운드’는 전체 94개 직종 중에서 사업주들이 채용하려는 업종 8위를 차지해 엄청난 구인수요를 보였지만, 실제 구직자들 희망업종 순위에서는 고작 71위로 하위권에 머무르며 극과 극의 차이를 드러냈다. 구직자들은 아웃바운드를 스트레스가 심한 업종으로 인식해 기피하는 경향이 커 인력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다.

‘전기공사 설치’도 채용공고 순위 23위로서 구인자는 많지만 실제 희망업종 순위에서는 86위로 구직자가 거의 없음이 드러나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현상을 반영했다.

이어 ‘배달’(구인순위 16위, 구직순위 73위), ‘영업 마케팅’(구인순위 13위, 구직순위 55위), ‘공사현장’(구인순위 9위, 구직순위 48위), ‘제조가공’(구인순위 4위, 구직순위 41위) 등도 구인자는 많지만 구직자는 기피하는 직종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반대로 구직자는 많지만 구인자는 확연히 적은 직종도 있었다.

1위 ‘도서, DVD대여점’은 구직자들의 희망순위로는 25위에 올랐지만 실제 구인순위는 86위로 거의 채용공고를 찾기 힘든 직종이었다.

2위 ‘만화방’은 구직순위 37위에도 불구하고 구인순위는 93위로 기업들이 가장 구인하지 않는 직종 중 하나임이 드러났다.

이어 ‘사무문구용품’(구직순위 30위, 구인순위 72위), ‘아이스크림 생과일 전문점’(구직순위 17위, 구인순위 57위), ‘영화 공연 전시’(구직순위 14위, 구인순위 54위), ‘독서실 고시원(‘구직순위 22위, 구인순위 60위) 도 구인과 구직의 수요차이를 가장 많이 드러내는 상위 6가지 업종에 포함됐다.

알바천국 개요
국내 최초로 아르바이트 정보를 제공하며 성장한 알바천국은 우리나라 대표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다. 2019년 ‘알바는 딱 알바답게’ 본편 TVC 론칭과 함께 ‘알바는 딱 알바답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알바천국은 ‘알바는 딱 알바답게’ 캠페인을 통해 알바생과 사장님 서로가 각자의 입장을 짚어보고,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그들이 원하는 알바계의 룰을 재정립하고 있다. △계약대로 △처음 약속한 대로 △시간과 약속한 일을 서로 정확히 깔끔하게 지키자는 메시지로 의식변화를 이야기한 론칭편에 이어 면접 상황에서의 행동 변화를 촉구하는 내용 △허풍알바 △허풍사장 으로 올바른 알바문화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알바천국은 국내 최초로 작성 및 서명이 가능한 모바일 전자근로계약서 솔루션을 개발해 운영 중이며 철저한 공고 품질 관리를 위해 국내 최초로 사전등록 심사제를 도입했다. 이어 알바백과사전, 알바맵, 노무사 지원, 면접비 지원, 필터링 시스템, 안심번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lb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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