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금년 첫 국가전문자격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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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2013-01-23 13:36
서울--(뉴스와이어)--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은 26일(토) 유망 국가전문자격인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을 시행한다.

이번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은 서울, 인천, 대구, 광주 등 11개 지역에서 총 2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복지정책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사회복지사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취업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복지사는 보건복지에 관한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으로서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개발, 관련 생활지도와 상담업무 등을 수행하며, 1급 자격증은 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에 합격하여야 발급된다.

이번 시험부터 시험장으로 주로 사용하던 중·고등학교의 주 5일제 정착과 근로자들의 일요일 여가 선호 등 환경 변화에 따라 토요일로 변경 시행된다.

또한 대학 졸업예정자들이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1월에 치러지므로, 공단은 추위로 인한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난방시설이 잘 갖춰진 시험장을 선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장애인 수험생들이 많이 참가하는 사회복지사 시험의 특성을 감안하여 서울맹아학교 등 12개 시험장을 9개 지역에 별도로 열어 모든 수험생들이 시험 응시에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 중이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유난히 추워, 시험일에는 내복을 착용하고 가벼운 옷을 껴입는 등 추위에 대비하는 수험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회복지사1급 시험과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국가자격시험(www.Q-net.or.kr) 사회복지사 1급 홈페이지 또는 HRD고객센터(☏1644-8000)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rd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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