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청년 희망창업 교육생 금년도 첫 모집 시작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젊은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꿈을 실현시켜 주고 있는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청년 희망창업 금년도 첫 교육생 접수를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10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업종 분야로는 종전 서비스, 유통·물류, 외식업 등 생활 밀접형 단순업종에서 외식·서비스, 소호형 제조·유통, 지식·문화컨텐츠 등 3개 업종으로 미래지향적이고 고부가가치 지식 전략업종위주로 대폭 개편되고 교육시간도 종전 100시간에서 110시간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청년창업 희망자에게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통해 창업자금으로 최고 3천만원까지 융자 지원해주고, 1년 후에는 성장 지원 자금으로 추가 1천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자의 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리 5%중 도에서 이차보전 2%를 해주고 창업자 자부담은 3% 정도에다 1년거치 4년 균등 상환 조건의 특별 우대금융자금이 지원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2. 25부터 3월 22일까지이며, 총 110시간에 걸쳐 창업에 필요한 창업절차와 이론, 상권 입지분석 요령, 선배 창업자의 현장 멘토링과 모의창업 실습 등 창업에 대한 모든 것을 맞춤형 현장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청년창업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1,893명이며, 이중 창업을 한 수료생은 총 1,194명으로 63%의 높은 창업율을 보이고 있어 희망창업 교육이 명실공히 우리 도내 청년창업의 산실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모집 및 접수는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 jbsos.or.kr) 또는 희망창업 홈페이지(www.jbhope.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직접 방문 및 문의는 경제통상진흥원 교육지원팀(전화 711-2052/4/5, 717-1300) 로 하면 된다.

한웅재 전라북도일자리정책관은 “창업에 대한 꿈과 열정은 있으나 경험과 자금력이 부족한 도내 청년들은 반드시 본 희망창업 교육에 참여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창업 노하우를 배우고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창업에 대한 열정이 많은 도내 젊은이들이 많이 도전해서 미래 우리 지역경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일자리도 많이 창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일자리정책관
희망창업담당
063-280-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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