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소, 한일 문화재 보존환경 국제 공동연구보고서 발간
이 연구보고서는 국보와 특별사적으로 이중 지정된 일본의 중요문화재인 우스키 마애불을 대상으로 훼손도 진단, 보존환경 분석, 보존처리 기술, 보존관리 계획으로 분류하여 연구내용을 수록한 것으로, 한국과 일본의 석조문화재 보존기술 공유와 지속적인 교류, 협력 연구의 결과물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일본 동경문화재연구소와 함께 문화재 주변의 환경변화와 오염에 따른 문화재 손상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1995년부터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학술발표회 개최 등을 통한 인적·학술적 교류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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