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토털 IT솔루션 기업 도약’ 조직 개편 단행

- 다산네트웍스 개발본부 이상산 부사장 신규 대표이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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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웍스 코스닥 039560
2013-01-24 09:42
서울--(뉴스와이어)--핸디소프트(대표이사 이상선)가 신규 대표 선임과 조직개편으로 토털 IT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24일 핸디소프트는 계열사간 탄력적인 인사 이동 및 조직 개편을 통해 이상산 다산네트웍스 개발본부 부사장(사진)을 새로운 핸디소프트 대표이사로 내정하였으며, 내달 6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핸디소프트 이상선 대표이사는 다산네트웍스 개발본부 부사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상산 대표 내정자는 서울대 기계공학과 학사와 동 대학원 석사 및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동경대학교 연구원, KISTI 슈퍼컴퓨팅센터 센터장, KAIST 응용수학과 겸임교수 등을 거쳤으며, 2003년 다산네트웍스에 입사해 개발본부장/부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뉴욕주립대 겸임 교수직도 맡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인사 이동은 각 계열사가 가진 강점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상호 수용하고 본격적인 협업 체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네트워크-소프트웨어 솔루션간의 융합 환경과 IT서비스 시장에서의 사업기회 확대에 발맞춰 핸디소프트가 토털 IT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핸디소프트는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기존 솔루션사업본부를 공공사업본부(본부장 서영주)와 기업금융사업본부(본부장 한능우)로 고객중심으로 재편했고, 컨설팅기술본부(본부장 복병학)를 통해 SI사업 조직을 강화하는 한편, UC, 클라우드, 해외사업 등 신규 전략 사업 추진을 위해 전략사업본부(본부장 제이슨공)를 신설했다.

이상산 대표이사 내정자는 “변화와 성장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부여 받은 만큼 책임감과 함께 기대도 크다“며, “핸디소프트가 솔루션뿐만 아니라 개방형 플랫폼 회사로 거듭나서 국내 강소형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들과 협력,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국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편 해외 시장 또한 적극적으로 개척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다산네트웍스 개요
다산네트웍스는 1993년 벤처 1세대 창업기업으로 출발해 대한민국이 인터넷 최강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초고속 인터넷 기술의 국산화와 대중화에 기여한 국내 1등 통신장비 기업이다. 2000년 이후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에 앞선 통신기술을 공급하며 성장을 거듭, 글로벌 7위권 통신장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연결종속회사로는 미국 나스닥 상장 통신장비 기업 다산존솔루션즈(DASAN Zhone Solutions / NASDAQ DZSI)와 그의 자회사인 독일 통신장비 기업 키마일(KEYMILE) 등이 있으며, 지분법 대상 계열사로는 코스닥 상장사인 솔루에타와 그의 자회사인 디엠씨, 디티에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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