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난해 정보화 분야 업무 획기적 개선

- 모바일서비스, 정보격차해소사업, 인터넷중독 상담‧예방교육 실시 등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신속한 정보 제공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정보화분야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최신 정보기술을 반영한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이용자를 위한 모바일 대표누리집과 모바일 울산21넷 메일서비스를 구축하여 지난해 6월부터 서비스를 본격 제공해 오고 있다.

아울러 151개 체육시설 및 가족문화센터 등 예약서비스를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공공시설예약서비스도 구축 중에 있다. 서비스는 오는 2월 초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어르신 등이 정보사회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정보격차해소사업으로 총 사업비 2억 100만 원을 들여 정보화교육(2001명),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96대), 사랑의 그린PC 보급(421대) 등 정보소외계층의 정보사회 적응능력 향상과 계층·세대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다.

이와 함께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몰입 등 사회 전반에 확산된 인터넷중독에 대응하고 올바른 인터넷 이용습관 형성을 위해 인터넷중독 상담협력기관을 지정,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를 파견하여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2만 1000명)으로 집단상담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울산시는 지난해 10월 29일부터 11월 27일까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울산시 누리집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누리집 이용편의성에 대한 만족도가 전년 대비 3.5%가 상승한 77.5%p로 나타나 서비스가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행정업무의 정보화 및 표준화를 위해 보급된 시도행정정보시스템(원클릭울산)의 19개 분야 136개 업무 활용률이 100%에 도달하고 있으며, 정보통신 공사민원 신규등록 처리기한도 당초 14일에서 9.4일(5.5일/32.9%) 단축되는 등 대민 전자적 업무처리 효율성도 크게 향상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 개편과 최신 시정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기능개선으로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는 물론, 정보화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격차와 정보화역기능 해소 지원을 통한 정보사회 참여기회 확대 및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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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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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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