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등 계기 세계 유력 올림픽 취재 기자 초청

-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상한 프랑스 레퀴프(L'Equipe)지 편집 부국장 등 7개국 10명

-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자크 로게 IOC 위원장 방한 취재 및 태권도 ‘탈’ 공연 관람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우진영)은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1. 29.∼2. 5.) 및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 시찰을 위한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의 방한(1. 30.∼2. 2.) 등을 계기로 미국, 영국, 프랑스 등 7개국의 유력 올림픽 취재기자 10명을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6박 7일) 초청한다.

이번 초청 기자들은 전·현직 올림픽 취재 전문 베테랑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구성원으로는 영국 ‘더 타임스(The Times)지’ 스포츠 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데이비드 밀러(David Miller), 미국의 유명한 스포츠 칼럼리스트이자 온라인 스포츠 매체 ‘스리 와이어 스포츠(3 Wire Sports)’의 창립자인 앨런 아브라함슨(Alan Abrahamson), 그리고 프랑스 유력 스포츠지 ‘레퀴프(L'Equipe)’ 편집 부국장이자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상한 바 있는 알랭 륀젠피쉬테르(Alain Lunzenfichter) 등이 있다.

이외에도 에이에프피(AFP)에서 22년간 근무하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지원 컨설턴트를 역임한 아일랜드의 어스킨 맥컬러프(Erskin McCullough), 현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위원장 자문 및 소셜미디어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그리스의 스트라토스 사피올레아스(Stratos Safioleas) 등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세계 곳곳을 누비며 올림픽 경기를 취재해 왔으며, 이중 몇몇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등에 직·간접으로 관련되어 있어, 이들에게 한국 방문은 그리 낮선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이들이 한국 정부의 공식 초청을 받아 방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들은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및 자크 로게 IOC 위원장 방한 취재 등에 많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이들 기자들은 방한기간 중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과 관련하여 개막식(1. 29.) 및 글로벌 서밋(1. 30.)을 취재하고,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의 주요 일정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MPA(Marketing Plan Agreement) 서명식(1. 30.), 진천 선수촌방문(1. 31.), 내외신 기자회견(2. 1.) 등을 동행하며 취재한다. 이외에도 태권도 ‘탈’ 공연 관람 및 전주 한옥마을 방문 등 문화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이번 초청이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개최 사실을 홍보하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의 방한 동정과 함께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이번 초청이 태권도 등 한국 스포츠의 다양한 면모와 스포츠 발전을 위한 한국의 노력 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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