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4분기 및 연간 국내총생산(속보)
2012년 4/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국내총생산에 대한 지출)
민간소비가 늘어났으나 수출 및 건설투자가 감소로 전환되고 설비투자도 감소세 지속
― 민간소비는 의류 및 신발 등 준내구재, 통신서비스 등이 늘어나 0.8% 증가
― 설비투자는 반도체제조용기계 등 기계류가 줄어들어 2.8% 감소
― 건설투자는 건물건설 및 토목건설이 부진하여 1.3% 감소
― 수출은 일반기계, 선박 등을 중심으로, 수입은 원유 및 천연가스, 금속제품 등을 중심으로 각각 1.2%, 1.1% 감소
(경제활동별 국내총생산)
건설업이 감소하였으나 농림어업 및 서비스업은 증가하였으며 제조업은 전분기와 같은 수준
― 농림어업은 축산업 증가로 5.7% 증가
― 제조업은 반도체, 휴대폰 등이 늘었으나 일반기계, 운송장비가 줄어들어 전분기와 같은 수준
― 건설업은 비주거용 건물건설이 부진하여 0.7% 감소
― 서비스업은 교육, 보건·사회복지 등이 감소하였으나 도소매음식숙박, 운수보관, 부동산 및 임대 등이 증가하면서 0.5% 성장
(실질 국내총소득)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국제유가의 상승 등에 따른 교역조건 악화로 0.1% 증가
2012년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
2012년중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대비 2.0% 성장
― 지출항목별로는 수출과 민간소비 증가율이 전년에 비해 낮아진 가운데 설비투자의 증가율은 마이너스로 전환되었으며 건설투자는 부진을 지속
― 경제활동별로는 제조업이 내수 및 수출 수요 감소로 인해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었으나 서비스업은 전년도와 비슷한 성장세를 유지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년대비 2.3% 성장
― 교역조건이 소폭 개선됨에 따라 실질 무역손실 규모가 줄어들면서(65.8조원 → 64.5조원) GDP성장률을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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