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서비스산업협회, 2013 HR서비스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 취업포털, 인재파견, 아웃소싱 등 200여 사업자 대표 참여 성황

- 이용득 민주통합당 비대위원, 이태희 고용부 정책관 등 참석

2013-01-24 13:52
서울--(뉴스와이어)--(사)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이상철 www.kostaffs.or.kr)는 1월 2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팔래스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2013 정기총회와 함께 고용관련 외부인사들을 초청한 ‘HR서비스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상철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협회 소속 회원사 200여 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사업실적 및 재정결산 승인,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재정예산안을 승인했다.

이상철 회장은 “협회가 92년 설립된 이후 올해로 21년을 맞았다며, 그동안 업계의 성장과 함께 고용창출에 기여하면서 협회도 설립초기 20여사에서 145개사로 성장했다”며 “민간고용의 중요성이 날로 커가는 만큼 2013년도에 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 직후에 바로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와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의 시각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한정석 복지관장은 “협회가 시각장애인의 취업 지원을 협력한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앞으로 협회를 통해 회원사 및 관련기업들의 많은 고용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4시부터 시작된 신년인사회에는 이용득 민주통합당 비대위원, 이태희 고용노동부 근로개선정책관, 매경닷컴 윤형식 사장 등 외부인사 30여명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초청 인사들의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의 사회적 고용창출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민간고용서비스사업자들의 건전한 발전을 당부했다.

축하인사말을 통해 이용득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은 “민간고용의 역할과 중요성을 부정할 수 없다”며 “민간고용서비스가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고용보험금 등을 활용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희 고용부 근로개선정책관은 “지난해 사업장을 지도점검하면서 많은 불법 사례들이 적발 되었고, 적법사업장 마저도 법적 미비나 위반사항이 많이 드러났다”며 “민간고용서비스사업자들이 협회를 중심으로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해가면서 고용을 통한 성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개요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는 1992년 설립된 고용노동부 인가의 인적자원서비스사업자단체로 고용창출, 고용안정, 근로자 보호, 인적자원서비스산업의 건전한 성장 및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회원기업은 취업포털, 근로자파견, 헤드헌팅, 전직지원, 아웃소싱 등 고용 및 인적자원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사업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고용연맹 한국대표 회원단체,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원단체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staff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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