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3년 농식품 6차 산업화 사업 추가 선정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농가에 소득이 환원되고, 안정적 소득창출이 가능한 ‘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13년 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생산·가공·유통·관광(체험)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사업단 2개소를 추가적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12년 11월 1차적으로 1개소(진안마을)를 선정하고 추가공모를 통한 2차 선정

이번에 선정된 사업단은 참여주체간 조직화 기반이 우수하고, 가공활성화를 통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및 유통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우수 사업단이다.

남원 운봉6차 사업단은 지속적인 참여주체와의 간담회를 통한 공동체형성 기반을 사전 구축 하였으며, 농산물의 가공 활성화, 참여기업을 통한 유통확대 및 생산·가공·유통·체험의 유기적 연계방안의 사업계획으로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향후, 남원 운봉6차 사업단은 지리산 둘레길 중심의 허브체험을 확산하고, 농축산물의 꾸러미 사업 및 농가 레스토랑·직매장을 구축하여 농식품 6차산업화를 실현하게 된다.

고창 농축산물 6차 사업단은 생산·가공·유통·체험의 집적화를 통한 6차산업화를 실현하고, 지역농산물(인삼,복분자 등)의 가공시설 확대를 통하여 신규시장을 개척하는 사업계획을 제시하였으며, 참여주체간 지속적인 조직화 역량을 강화하여 주변 농가와의 지역거점화를 확립하고, 사업단과의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 농산물 공급 및 가공활성화를 추진하게 된다.

도는 선정된 사업단의 세부운영 방안을 확립하기 위하여 기 제출된 사업계획의 추가보완을 통하여, 농가에 소득이 환원되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실천적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은 생산과 가공, 유통, 체험·관광이 연계된 6차 산업형 농가소득 육성사업으로, ‘12년 시범사업 3개소를 시작으로, 13년도 3개소를 선정하는 등 총 6개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총 420억원을 투입하여 총 14개소를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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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국
미래농업과
6차산업담당 오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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