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ASEAN 대학생·청소년 110명, 코엑스에서 음악축제 벌인다

- 한국과 아세안 대학생, 청소년 110명, 1월 26일(토) 14~18시, 코엑스 상설무대 이벤트코트

- 연합밴드, 댄스공연, 11개국 전통문화 공연 등 펼쳐

2013-01-25 08:46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와 외교통상부, 아세안(ASEAN)이 함께하는 ‘제14회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 교류’가 1월 23일~29일까지 서울과 강원도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부속행사인 ‘한·아세안 청소년 음악축제’가 오는 26일(토) 오후 2시~6시에 코엑스 상설무대 이벤트코트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한·아세안 청소년 음악축제는 110여명의 한국과 아세안 대표 대학생, 청소년들이 준비한 연합밴드와 댄스공연,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연합밴드와 댄스공연은 각국에서 1명 이상씩 참여하여, 국적과 언어를 초월한 파트너십을 통해 화려하고 역동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고, 문화공연은 11개국 별로 자국의 전통공연과 춤, 노래 등으로 구성하여 무대를 장식한다.

본 음악축제는 코엑스를 찾은 일반 시민들도 관람할 수 있어, 음악을 통해 아세안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은 음악축제 외에도 28일까지 서울과 강원도 일원에서 한·아세안 음식축제(강원도), 한아세안의 밤(강원도), 전통문화체험(서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29일 귀국한다.

한편 본 행사는 1994년 ‘21세기를 향한 한·아세안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처음 실시된 이래, 매년 추진되어 한국과 아세안 청소년들 간의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 아울러 세계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한·아세안의 미래를 준비하고, 각국의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함과 더불어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교류행사가 되고 있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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