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아주 사소한 고백’ 힐링 콘서트 및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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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5 09:40
서울--(뉴스와이어)--현대해상(대표이사 서태창)은 제주도에서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아주 사소한 고백’ 활동의 일환으로 ‘ 제4차 카운슬링 콘서트’와 ‘고백 캠프’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운슬링 콘서트’는 24일 저녁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학생, 부모, 교사, 연예인 패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소설가 이외수, 가수 윤도현 등 유명 인사와 함께 했던 지난 콘서트에 이어 네번째로 개최된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아주 사소한 고백’ 활동을 되돌아보는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청소년 댄스팀 공연, 연예인 강연과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백캠프’는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15명을 초대하여 멘토, 지도자와 함께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제주도 문화체험, 팀별 미션 수행, 카운슬링 콘서트 참석, 고백의 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 캠프에 멘토로 참여한 백석대학교 청소년학과 김종선씨(26)는 “피해 학생들이 같은 고민을 가진 친구, 멘토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리고 고민을 털어 놓으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의 치유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 했다.

현대해상 CS추진부 이경만부장은“전국적으로 수많은 학생과 가족들이 학교폭력의 두려움으로 고통 받고 있다”며“올 해에도 지방순회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현대해상이 교육과학기술부, 청소년폭력예방재단과 협약을 맺고 작년 5월부터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현대해상은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주제가 제작, 도서 발간, 라디오 방송, 카운슬링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현대해상 개요
현대해상은 1955년 3월, 국가경제발전과 국민복지증진을 기업사명의 기치로 해 해상보험 전업 회사로 보험업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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