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계사년 도내 첫 시장·군수회의 개최

-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한 도·시군 상호협력 당부

청주--(뉴스와이어)--계사년 충청북도내 첫 시장군수회의가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 회의시각 11:00 )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도와 시·군이 상호 협력하여 충북 미래 100년을 먹여 살릴 미래 성장동력인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건설과 ‘함께하는 충북’ 실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먼저 “지난해 청원·청주 자율통합 결정, 경제자유구역 예비 지정, 정부합동평가 전국 최우수도 달성, 정부예산확보 4조 원대 접근, 충북인구 160만 시대 진입 등 도정사에 가장 빛나는 금자탑인 ‘5관왕의 영예’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장·군수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으로 수도 서울에서 세종시로 경제부처가 이전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중심축이 충청권으로 이동하는 명실상부한 신수도권 시대가 개막함으로써 충북은 발전의 호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각 실국에서는 함께하는 충북운동 전개와 지방재정 균형집행 철저, 충주조정선수권대회 개최 협조, 치매·중풍 걱정 없는 충북 실현, 9988 행복나누미 사업 확대, 오송 화장품·뷰티박람회 개최 홍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협조, 구제역·AI방역대책 추진 철저 등 국·도정 현안사항에 대한 시군 차원의 대책과 협조를 요청했다.

시군에서는 대중교통과 사람 중심의 녹색교통 추진(청주), 청풍호 그린 케이블카 조성사업(제천), 바이오 산림휴양밸리 조성(보은), 충청북도지사배 영동빙벽 국제대회(영동), 태양광 랜드마크형 증평군립 도서관 건립(증평), 세계 유기농 엑스포 추진(괴산), 남한강 고운골 생태공원 조성(단양) 등 중점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시종 지사는 끝으로 세종시, 첨복단지, 바이오밸리, 솔라밸리, 과학벨트, 혁신도시, 기업도시, 신발전지역 등 충북 미래를 밝게 하는 대단위 사업들이 160만 충북도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도민화합과 역량 결집이 최우선으로, 최일선에서 애쓰는 시장·군수들을 중심으로 도민 모두가 충북 100년 미래목표인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건설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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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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