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모테크원, 친환경 기술제품 보급…일상생활 속 전력낭비 차단한다

- 세이브에코 LED·PC, 환경단체와 공동협력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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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모테크원
2013-01-25 10:08
고양--(뉴스와이어)--친환경 기술 전문기업인 모토모테크원(대표이사 전영숙)은 1월 21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본사에서 환경단체 (재)녹색재단과 ‘녹색산업육성 지원사업 협력과 친환경 기술력 보급을 위한 마케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친환경 기술력이 집약된 환경기업과 대표적 환경단체가 녹색 생활 실천 가이드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녹색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세이브 PC’와 ‘세이브에코 LED 가로등’의 홍보와 마케팅은 물론 ‘녹색제품구매’에 대한 전 국민 캠페인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더불어 제품에 대한 각종 민원 접수와 처리까지 다양한 판매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모토모테크원이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세이브PC는 ‘대기전력’을 차단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친환경제품이다. 특허청은 물론 에너지관리공단, 전기기술연구원 등으로부터 실효성을 인정받은 기술력이 집약돼 있다.

‘대기전력(Standby Power)’은 전자제품의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소비되는 전력으로 일명 ‘새는 전기’로 불린다. 모토모테크원 측은 “가정에서 사용되는 거의 대부분의 제품이 플러그를 뽑지 않고 사용되는데, 이 과정에서 ‘새는 전기’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모토모테크원과 녹색재단은 이처럼 실생활에서 낭비되고 있는 전력을 기술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연간 700억원의 절감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녹색재단 이순영 상임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 재단이 추구해 온 녹색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가장 부합된다”며 “모토모테크원의 우수한 기술력에 대해 기대가 높다”고 밝혔다.

모토모테크원의 전영숙 대표 역시 “녹색제품 구매를 통한 녹색생활 정착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며 “범국민적 캠페인을 공동으로 펴는 것은 물론 제품생산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녹색재단은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녹색교육기관으로 1993년 8월에 비영리 연구재단으로 설립됐다.

모토모테크원 개요
모토모테크원은 전기 흡혈귀(전기 뱀파이어) 대기전력차단 전문기업으로 모든 전자제품의 대기전력(0와트)을 만드는 신기술로 대기전력 없는 전자제품시대를 활짝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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