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스페셜올림픽 베네주엘라 선수단 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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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2013-01-25 10:21
서울--(뉴스와이어)--상명대(총장 강태범)는 지적발달장애인들의 국제적인 스포츠행사인 2013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하는 44명의 베네주엘라 선수단을 지원하기 위해 호스트타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장시간의 비행, 본국과 다른 기후 등으로 지친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친선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하여 운영된다.

상명대의 호스트타운 프로그램은 1월 26일 선수단 1진 22명이 입국하는 26일부터 시작하고, 2진 19명이 입국하는 27일에 본격 가동하여 선수촌 입촌을 위해 조직위에서 제공하는 차량이 숙소에 도착하는 29일 아침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 중 진행되는 상명대의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개최국인 한국의 전통문화와 놀이 체험, 선수단의 훈련지원, 기간 중 15명의 자원봉사단 지원, 해당국과의 친선 도모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특급호텔의 숙식과 대학내 각종 체육 시설을 제공하고, 경복궁과 롯데월드 방문 등 관광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상명대는 좀 더 많은 한국문화를 선수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교내 최첨단 시설인 상명아트센터에서 풍물놀이 시범과 강습도 갖기로 했다. 선수촌 입촌 하루 전인 28일에는 베네주엘라 대사 내외를 초청해 이들을 위한 출정식을 갖기로 했다.

상명대의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베네주엘라와의 민간 교류를 더욱 돈독히 하고 한국의 문화를 전하는 한편,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좀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상명대학교 개요
상명대학교는 70년의 오랜 역사 속에서 진리, 정의, 사랑을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조화로운 인격함양과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이며 실용적인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우수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시대와 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학문 창출과 선도적인 연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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