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노인복지사업에 1581억 원 투입
- 노인건강 및 행복에 주력, 4개 분야 총 16개 사업 추진…전년比 207억 증가
시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해 지역 14만 3000여명의 노인들의 ‘안정된 생활, 건강한 노년, 활기찬 노후’를 목표로 4개 분야 총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소득보장과 생활안정 강화 ▲건강증진과 의료보호 확대 ▲인프라 확충과 여가문화 활성화 ▲효 문화 확산과 장사시설 등 4개 분야다.
우선, ‘소득보장과 생활안정 강화’를 위해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 기초노령연금 내실 운영, 노인 학대 예방 및 보호, 기초생활의 안정적 지원 등 에 108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도 171억 원을 투입해 1만 3000명 이상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 어르신들의 무료점심, 식사배달 사업, 100여개 노인시설에 대한 학대실태조사 사업도 실시된다.
‘건강증진과 의료보호 확대’를 위해 노인 장기요양 보험제도 정착, 노인 돌봄 서비스 확대운영, 치매예방과 기초의료사업 시행, 요양보호사 양성 및 효율적 관리 등에 255억 원을 투입한다.
‘인프라 확충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인시설 기능보강 및 운영 지원, 복지관·경로당 안정적 지원, 여가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각종 노인행사 활성화에도 110억 원을 투입한다.
올 하반기에 경로당 광역지원센터를 새로 설치하고 시 노인복지관에는 운동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효 문화 확산과 장사시설 개선’을 위해 효행 장려 및 지원활동 수행, 효문화진흥원 건립사업 추진, 경로사상 고취 및 지역사회 확산, 장사·장묘시설 관리 운영 사업에 131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지난해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효 문화진흥원을 건립하고자 다음 달쯤 건축설계와 전시제작물 설치사업 제안공모를 통해 올해 본격공사에 들어가며, 화장시설인 정수원 인근의 공원조성을 위한 용역도 추진된다.
전명진 시 저출산고령사회과장은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비해 노인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전예방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며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와 민·관 연계 지역공동체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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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