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세종시 터키 국제 건축산업전에 참가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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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5 14:46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와 세종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터키 국제 건축산업전에 도내 기업의 참가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충남도가 지원한 8개사 동일 전시회를 참가하였으며, 전시기간 중 터키 뿐 아니라 이란, 시리아, 이집트 등지의 바이어의 발길이 이어져 410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터키는 7,500만명의 탄탄한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3년 인근 EU의 -0.1%의 경제성장률에 비해 4% 대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점으로 여러 국가에서 대 터키 투자확대를 고려하고 있어 향후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우리의 주요 경쟁국인 일본, 중국 등도 터키와의 FTA를 추진 중에 있는데, 한국은 아시아에서는 유일한 FTA 체결국으로 3-5년 정도 시장선점 기회를 갖고 있는 만큼 대 터키 진출을 서둘러야 할 시점이다.

터키 건축산업전은 지난해 81,000sqm의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95개국, 100,000여명의 바이어가 전시회장을 찾은 터키 및 중동, 중앙아시아의 대표적인 건축산업전시회이다.

전시회 참가지원 문의는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전화 042-338-1003) 혹은 터키 건축산업전 한국사무소 엑스마컴(전화 02-414-2921)에서 가능하며, 1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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