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설 명절 대비 저울류 특별점검 실시

전주--(뉴스와이어)--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설 민생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상거래에 많이 사용되는 저울에 대한 특별점검이 2013.2.1~2.7일까지(7일간) 도내 14개 시·군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금번 특별점검 대상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선물과 제수용품 등의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유통업소, 정육점, 전통시장에서의 소비자 피해예방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상거래에 주로 사용하는 접시지시저울과 전기식지시저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요 점검내용은 봉인 훼손, 눈금판 교체 및 스프링의 조작 등의 위·변조 여부와 사용공차 초과 및 영점 조정장치 불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사용공차를 초과한 부정 저울에 대하여는 “계량기 사용중지 표시증”을 부착하여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치한다.

점검결과 위·변조 저울 사용 등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고발 조치하고, 정기검사 미필 또는 단순 허용오차 초과 등 고의가 아닌 단순 위반사항은 영세 상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감안하여 개선 후 사용토록 조치하여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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