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설 연휴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실시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설 연휴기간 전·후에 사업장에서 환경단속기관이 휴무를 하고 겨울철 동파 등으로 인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감독 여건이 취약하여 짐에 따라

‘설’ 연휴를 전·후한 2013.1.29~2.14까지 17일간 환경오염취약지역과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감시, 상수원 수계, 환경오염 우심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특별감시계획은 1.29일부터 2.14일까지 설 연휴와 설 전·후 등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되는데 ‘설’ 연휴 전(1.29~2.8)에는 다음 세가지를 중점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배출사업장의 자율점검 유도를 위한 협조문 발송 등 환경오염예방 을 위한 사전계도와 작업량이 급증이 예상되는 사업장(도축, 도계)과 오염우심 사업장 (폐수수탁업소, 염색, 도금 등 악성폐수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정적인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발생이 잦은 유독물 유출사고에 대비 산단내 유독물 저장 및 보관시설 사업장 50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2.9~2.11)에는 도와 시·군에 ‘특별감시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사고우려지역과 환경오염 우심하천에 대한 하천순찰을 강화하여 만일의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연휴기간이 지난 후(2.12~2.14)에는 연휴기간 중 일시 중단되었거나 겨울철 한파로 동파된 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중·소사업장과 환경관리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금번 계획은 적발보다는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하는 바, 각 사업장이 ‘설’ 연휴 이전에 자율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설’ 연휴 중 예기치 못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자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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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환경보전과
환경관리담당 이익휘
063-280-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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