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특사,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국제기구 대표·정상들과 양자면담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특사로 2013.1.23(수, 이하 현지시간)~26(토)간 다보스 포럼에 참석중인 이인제 의원은 1.23(수)에 클라우스 슈밥 WEF 총재와 아이슬란드 그림슨 대통령을 면담한데 이어 1.24(목)에도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등 국제기구 수장을 면담하고 슈나이더 암만 스위스 경제부장관, 라일라 오딩가 케냐 총리, 마이아 판지키제 조지아 외교장관을 접견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 클라우스 슈밥 총재와는 세계경제 전망 및 한-WEF 간 협력 강화추진 방안 협의
- 아이슬란드 그림슨 대통령과는 양국간 경제 협력 강화 방안, 우리나라의 북극이사회 가입문제 등에 대해 협의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와 면담에서 이인제 특사는 세계경제 주요 기구인 OECD와 IMF의 중요한 역할을 평가하고 세계경제 전망 및 한국 경제 회복을 위한 조언을 청취하였다.

- OECD 구리아 사무총장 면담에서는 녹색성장, 개발, 사회 통합 등 분야 한-OECD간 정책 협력 강화 및 한국경제의 고령화 사회, 경제 민주화 등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한 조언 청취
- 또한 IMF 최초 여성 수장으로서 라가르드 총재의 리더십을 평가하고 한국과 IMF간 협력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길 희망

이어 슈나이더 암만 스위스 경제부장관과 판지키제 조지아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양국간 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하였다. 이특사는 국회에서 한-조지아 의원 친선협회장으로서 활동하는 등 조지아와 인연이 깊다.

또한 이인제 특사는 케냐 오딩가 총리와 가진 면담에서 지난 6월 인천 나이로비간 직항 노선 취항으로 양국간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더욱 증진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하고 우리 기업들이 케냐의 주요 인프라 및 ICT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딩가 총리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오딩가 총리는 금년 3월 실시되는 대선에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인제 특사는 1.25(금)에는 UN 반기문 사무총장, 세계은행 김용 총재, 덴마크 헬레 토닝 슈미트 총리, 프랑스 플뢰르 펠르랭 중소기업 IT 장관과 면담이 예정되어 있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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