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새해 장애인 복지발전 위한 각오 다져

- ‘2013년 신년인사회 및 전국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 개최

- 김정록 중앙회장, 장애인과의 진심어린 소통 강조

서울--(뉴스와이어)--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아 전국 지체장애인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3년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정록, 이하 지장협)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13년 신년인사회 및 전국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지장협은 매년 새해를 맞아 장애인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협회 및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신년인사회 및 전국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를 열고 있다.

전국의 지체장애인 지도자 37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정록 중앙회장의 2013년 지장협 중점사업 소개 및 지도자 리더십 특강, 지장협 산하 우수 협회와 시설의 성공사업 사례발표, 신년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이날 “2013년 계사년(癸巳年)에는 장애인들과 소통하며 장애인들의 삶을 돌보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올 한해 지장협의 소통 창구를 강화해 협회 회원을 비롯한 장애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장협도 빠른 시대변화에 적응해 나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며 “올 한해 지장협이 장애인 복지를 이끌어 가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도자들 모두 열심히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본인도 올 한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정책 수립에 전념하는 등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장애인들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이형석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조호권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유수택 새누리당 광주시당 위원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개요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1986년 12월 27일 설립됐다. 전국 17개 시·도협회와 230개 시·군·구지회, 29개 장애인복지관, 33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5개 기타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사회 참여 확대 및 자립 지원 등 장애인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순수 장애인 당사자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app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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