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 발족

- 따뜻한 손길 필요한 소외지역 매달 방문해 봉사활동 펼쳐

- 발족식과 함께 서울 중계본동에서 연탄 나눔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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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
2013-01-27 10:40
서울--(뉴스와이어)--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 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 www.siemens.co.kr)가 임직원 자원 봉사단인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을 발족했다.

한국 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매달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소외지역을 방문,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 직원이 1년에 최소 한 차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한국 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참여의 의미를 살려 봉사단 명 역시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지어졌다.

한국 지멘스는 더 나눔 봉사단 발족과 함께 첫 활동으로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종갑 회장을 비롯한 한국 지멘스 임직원은 이날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 소재의 취약계층을 찾아 총 2만장의 연탄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국 지멘스 김종갑 대표이사/회장은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아이사랑기금’과 소외지역 아동을 위한 이동건강검진 ‘모바일 클리닉’에 이어 보다 많은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더 나눔 봉사단을 발족하게 돼 매우 기쁘다.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사랑을 나누는 일은 국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올해도 한국기업과 동반성장을 통해 한국경제에 기여함은 물론 한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기업시민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지멘스는 2007년부터 매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으로 ‘지멘스 케어링 핸즈 - 아이사랑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 초등학생 자녀 60 명에게 1인당 매년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한편 어린이의 꿈을 키워주는 다양한 교육 봉사 활동을 펼쳐 왔다. 2012년에는 이동건강검진 프로그램인 ‘모바일 클리닉’을 새롭게 출범시켜 소외지역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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