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민‧관 합동 설맞이 일제 대청소, 상황실 운영 등 시민불편 최소화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내방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추진하고, 연휴기간 시민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1월 28일부터 2월 8일까지 구·군(읍·면·동)별 자생단체, 방학기간 중 학생 봉사활동, 노인일자리사업 등의 대대적인 인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전개한다.

대청소는 주택가 이면도로, 공한지 도심하천 등의 방치쓰레기를 집중수거하고 쓰레기 투기 및 발생억제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또한 시, 구·군별로 설 연휴 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동청소인력을 투입해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쓰레기 불법 투기신고 등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요 간선도로 및 역, 공항, 버스터미널, 유원지 등 관내 전 지역에 대한 일일순찰을 강화하는 등 무단 투기행위 계도 및 단속도 강력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는 연휴 첫날 2월 9일(토)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설날(2.10)과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1일(월)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며 “발생한 생활쓰레기는 가정에 보관했다가 수거일에 맞춰 배출해 주고 철저한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통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암 매립장과 소각장은 설 당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음식물 처리시설도 설 당일은 수거하지 않으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활쓰레기를 정상 반입·처리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환경자원과
노종균
052-229-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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