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 명절 농·축산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추진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는 고유의 민속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농·축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시민 생활안정 도모를 위하여 1월 28일부터 2월 9일까지(13일간) 도매 시장에서 거래되는 사과, 배, 밤, 대추, 소고기, 돼지고기 등 10여개 농·축산성수품 등의 거래물량을 평시보다 10%이상 확대공급을 위한 “설 대비 농축산물(성수품)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

농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도매시장의 개장일을 조정하여 휴무일인 2월 3일(일요일)일에도 2시부터 5시까지 정상적으로 개장하여 시민들의 추석차례물품 및 선물구입 편의를 제공한다.

※ 개장일 조정현황 : 농산물도매시장[휴무일 2.3(일) 02:00~17:00까지 정상영업]

축산물도매시장[휴무일 1.26, 2.2(토) 08:00~17:00까 정상영업]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에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우수 농축산물을 가까운 곳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25일부터 10여개 지역농협에서 장터를 운영한다.

인천축산농협(연수지점, 계산지점, 신기지점, 구월지점)에서는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하고 시민들의 축산물 구매편의를 위해 설 명절 이후(2. 14~28일 까지)에도 직거래장터를 확대 운영한 다고 한다.

한편, 연수구청에서는 2월 5일부터 6일까지(2일간)강원도, 충청도, 평창 등 30여 자매결연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청(상징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직거래 장터 5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일정은 군·구(지역)마다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며 시중가격보다 10~30% 정도 저렴하게 판매 하므로 가족과 함께 장터를 찾는다면 가족 간의 정과 다양한 먹 거리를 값싸게 구입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에서는 설 명절 대책기간 중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농축산물 원산지 미표시 등 불법유통 행위 근절을 위해 시, 군·구, 11개반 23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특별사법경찰과,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장유통종사들의 위법한 상거래 및 주정차 위반행위에 대하여도 적극적 으로 지도·단속을 통해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설 명절 대책기간동안 도매시장 운영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는 인천시농축산유통과(440-4372),구월도매시장(440-6982),삼산도매시장 (440-6482) 또는 각 군·구(경제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농축산유통과
강승유
032-440-4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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