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휴가는 국립공원에서 오토캠핑을~

서울--(뉴스와이어)--올 여름휴가는 국립공원에서 오토캠핑을 하며 보내는 것도 고려해 볼만한 것으로 보인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주5일 근무제의 확대 시행과 더불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상생활을 떠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가족단위 야영객을 위해, 국립공원내 10개소에서 오토캠핑이 가능한 야영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공단에서 운영중인 오토캠핑장은 화장실, 취사장, 샤워장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대자연을 만끽하며 휴가를 보내기에는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규모(일반야영 약 4,000동)를 자랑하는 덕유산국립 공원내 덕유대야영장은 지난해 46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공중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였으며, 통나무집 2동을 시범적으로 도입,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1박에 11평형 6만5천원, 15평형 8만원의 시설사용료를 받고 있다. 오토캠프장 1일 사용료는 승용차 1대에 9,000원, 승합차(봉고)는 14,000원이다.

이 밖에 국립공원별로 운영중인 탐방프로그램도 캠핑활동과 함께 참여한다면 가족들과 보다 알찬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캠핑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탐방객은 출발전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를 방문하여, 각 공원별로 운영중인 야영장 및 탐방프로그램을 예약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np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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