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설 맞이 ‘이웃돕기 나눔의 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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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3-01-28 11:17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시장 송하진)는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는 2월 10일까지 전주시 생활복지과, 구청 생활복지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창구를 개설하고 설 맞이 ‘이웃돕기 나눔의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전주시는 금번 설명절 이웃돕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343백만원을 지원할 목표로 공공기관, 기업체, 소상공인, 금융기관, 학교, 단체, 협회, 동호회 등 후원기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전주시는 우선, 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되기 위해 전주시 산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과소별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하며 모금한 성금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백미, 과일, 내의, 떡국떡 등 생필품을 전달함으로써 시설 입소인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온고을 봉사단, 해바라기 봉사단, 사랑의울타리 봉사단, 행복한 가게, 아름다운 가게 등 자원봉사 나눔단체를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세대 중심으로 밑반찬 지원, 떡국 나눔, 집안 가사정리 등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 한번 더 찾아가기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복지소외계층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로움을 느낍니다. 요즘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때일수록 서로 돕는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미풍양속을 이어가서 다함께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배려와 나눔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동참하는 방법은 각 동 주민센터, 본청 및 양구청 생활복지과와 전북공동모금회, 언론사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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