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내버스 CNG버스로 전량 교체

- 경유 시내버스 965대, 마을버스 17대 등 100% 교체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경유차인 시내버스 965대와 유성구 마을버스 17대를 압축 천연가스(CNG, Compressed Natural Gas)버스로 전량 교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1년 CNG버스 80대 도입을 시작으로 매년 일정량을 선정해 추진했으며, 지난 24일 차령(9년)이 만료된 경유차 6대를 대·폐차하도록 유도한 결과다.

시는 그동안 CNG버스 교체에 따른 차량가격을 보조해 매년 80여대를 대상으로 1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내버스가 CNG버스로 전면 교체됨에 따라 대기질 개선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도 상당량 감소됐으며, 시내버스 연료비도 경유 차량에 비해 20%가량 절감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CNG버스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 업체에 CNG용기 내압 검사기를 구입·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계층의 교통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저상버스 25대를 추가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시내버스 환경개선을 위해 보다 다양한 교통시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CNG버스의 안전점검 강화로 화재·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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