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인터넷 통신 사업자와 사용자의 뜨거운 논란이 되었던 인터넷 종량제가 선정되었다. 인터넷상에서 마녀재판식 여론몰이와 연예인 X 파일 등 올해 상반기 파문을 일으킨 사이버 폭력 사건들이 각각 6위와 7위에 선정되었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추진되고 있는 인터넷 실명제 도입이 2위에 올랐다. 인터넷 뱅킹에 처음으로 발생한 해킹사고와 인터넷 금융사기 피싱(phishing) 급증이 4위와 8위로 선정되었다. 3위는 인터넷 가상 주민번호 도입이, 5위는 국내 최대 음악 사이트 벅스의 본격 유료화가 선정되어 개인정보보호 및 인터넷 콘텐츠의 저작권 등 그동안 지적되었던 문제점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 외 더욱 편리한 인터넷 세계를 열어 줄 휴대인터넷, 인터넷 전화(VoIP) 등 관련 기술이슈가 10위안에 들었다.
이번에 선정된 인터넷 10대 뉴스는 200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요 방송사 및 일간지의 뉴스를 검색하여 인터넷 관련 주요 이슈 후보 25개를 사전 선별하고 사회에 미친 파급효과 및 이슈의 중요도에 따라 인터넷 이슈연구반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되었다.
인터넷 이슈연구반은 인터넷 관련 전반에 걸쳐 당면과제와 향후 인터넷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방향 설정 등을 연구하는 모임으로 학계, 관련 산업, 연구기관 등의 각 분야 전문가 5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번 창간호를 시작으로 “인터넷 이슈리포트”를 매월 말경 온라인으로 발간ㆍ배포할 예정이다. 인터넷 이슈리포트는 인터넷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전문가의 사회적ㆍ정책적 심층 분석과 국내외 인터넷 동향뉴스로 구성되어 정부, 학계, 관련 기업, 일반 이용자 등에게 주요 정보 제공 및 인터넷 발전을 위한 방향설정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넷 이슈리포트 구독 신청은 http://issue.nida.or.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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