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맞춤형 쌍방향 공공외교 활성화를 위한 공공외교 학술그룹 출범

서울--(뉴스와이어)--외교통상부는 1.29(화) 15:30 18층 리셉션홀에서 ‘공공외교 학술그룹(Scholars Group for Public Diplomacy)’ 임명식을 개최한다.

- 국내 대학에 교수 또는 연구원으로 재직중인 16인의 외국인 학자들을 공공외교 학술그룹으로 임명하고 외교통상부 장관 명의 공공외교 명예사절(Honorary Envoy for Public Diplomacy) 임명장 수여

※ 국공립 대학, 국제학과 등이 소재한 국내 주요 11개 대학에서 총 33명을 추천하였으며 최종 16명을 임명

외교통상부는 국내외 대중들의 공공외교 정책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국가별 맞춤형 공공외교 전략 수립에 활용하기 위하여 공공외교 학술그룹을 구성하였다.

- 한국에서 오랫동안 살았고 대학에서 한국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는 이들 외국인 학자들은 향후 1년간 정부의 공공외교 명예사절(Honorary Envoy for Public Diplomacy)로서 한국과 한국 문화에 관해 외국 언론에 기고하거나 출신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국 관련 강연 개최 등 활동 예정

아울러 외교통상부는 연 1~2회 공공외교 학술그룹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출신 국가의 현지 상황에 적합한 공공외교 전략 수립에 참고하고 기타 외교부 행사에도 수시로 초청하는 등 외국인 학자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한 공공외교 강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공공외교 학술그룹 구성은 한국과 한국 문화를 외국 대중들에 널리 소개하고 우리나라에 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외교통상부는 앞으로도 공공외교의 영역을 넓혀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통상부
문화외교국 문화예술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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