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스페셜올림픽 베네수엘라 선수단’과 출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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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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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상명대(총장 강태범)는 28일 오후 6시 상명대학교 밀레니엄관에서 2013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하는 베네수엘라 선수단을 위해 출정식을 열었다.

상명대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베네수엘라 선수단을 위해 호스트타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프로그램에는 특급호텔의 숙식과 대학 내 각종 체육 시설을 제공하고, 경복궁과 롯데월드 방문 등 관광을 포함해 운영했다. 개최국인 한국의 전통문화와 놀이 체험 제공을 위해 교내 최첨단 시설인 상명아트센터에서 풍물놀이 시범과 강습도 가졌다.

선수촌 입촌 하루 전인 이 날의 출정식에는 야디라 히달고 데 오르디스(Ms. Yadira Hidalgo de Ordiz) 베네수엘라 대사 직무대행 내외도 함께 했다. 히달고 데 오르디스 대사 직무대행은 호스트타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상명대 측에 치하하고 베네수엘라 선수단을 격려했다. 출정식에 참석한 선수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상기된 모습이었다.

상명대 강태범 총장은 “선수들이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한국문화를 익히고 갈 수 있도록 힘을 썼다. 이번 대회에서 자국의 명예를 위해 선전해 주길 바란다”며 출정식을 마무리했다.

상명대학교 개요
상명대학교는 70년의 오랜 역사 속에서 진리, 정의, 사랑을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조화로운 인격함양과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이며 실용적인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우수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시대와 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학문 창출과 선도적인 연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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