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올해 480개 사업 3764억원 발주

- 공사·용역·물품 등…신규 공사 160건 상반기 집중키로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올해 공사·용역·물품 등 480개 사업 3764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발주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신규발주 사업 및 예산을 보면, ▲아산 염치∼삼거 국지도 확포장 공사 767억 ▲논산 가야곡∼양촌IC 국지도 확포장 공사 280억 ▲부여 금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427억 ▲논산 연산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239억 ▲대천항 해경부두 조성사업 206억 등이다.

도는 올해 특히 지역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 극대화를 위해 신규 공사 중 160건을 상반기 집중 발주할 예정이다.

또 추정가격 100억원 이상 공사에 대해서는 지역업체 최소 시공참여 비율 49%를 의무사항으로 입찰공고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사용 관급자재 구매 시에도 지역업체 우선 참여 및 가산점을 부여, 지역업체의 수주 기회를 최대한 늘릴 방침이다.

올해 도의 공사·용역·물품 발주 계획 세부내용은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 기관별 공지사항과 도 홈페이지 계약정보시스템(http://gyeyak.chungnam.net/)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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