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中企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18억원 투입

- 해외마케팅 17개 사업, 1088개사 지원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가 올해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18억원을 투입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수출액 45억불을 목표로 ‘2013 통상진흥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중소기업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17개 사업에 기업 1088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신흥시장 및 FTA 체결국 중 시장이 검증된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해외박람회 파견 ▲전문전시회 참가 개별지원 ▲한·중 기술 로드쇼 개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을 추진한다.

또 무역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출보험료 지원 ▲통상 아카데미 운영 ▲인터넷무역거래사이트 운영 ▲국제특송(EMS) 해외물류비 지원 ▲해외 마케팅 통·번역 지원 사업 등을 한다.

이와 함께 수출 상담에서 계약 성사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 지사화 사업비 지원 ▲해외 마케팅 사후출장비 지원 ▲해외바이어 감사 연하장 발송 등을 추진한다.

사업은 사업별 전문성 등을 고려해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코트라가 수행한다.

또 시 해외통상사무소를 활용해 일본시장은 대전-큐슈 경제교류 사업을 추진하며, 중국시장은 대전-중국(남경,심양)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의 대전상설무역전시장에는 통상전문 인력을 투입해 러시아 신흥시장 공략에 나선다.

정하윤 시 경제산업국장은 “새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 강화정책이 예상되는 만큼 정부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수출이 더욱 신장되고 일자리가 창출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총 17억 원으로 총 978개사를 지원해 1486만 9000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소기업 판로개척에 큰 성과를 거뒀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
통상지원담당 양경숙
042-270-366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