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 명절 방역.응급의료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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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설 연휴 동안 각종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비상방역 대책반과 응급 의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명절을 맞아 인구이동과 음식의 공동섭취로 인한 설사질환, 수인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감염병 발생이 우려돼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집단 환자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에 들어가며, 감염병 환자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6개반 45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 초기 감염병 전파 차단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대전역 및 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방역소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특히 응급환자를 위해 종합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9곳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병·의원 등 당직의료기관 210곳과 당번약국 450곳을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19(기존 1339→119로 통합)는 응급의료정보를 활용해 당직의료기관 안내 및 응급처지 상담·지도, 응급진료 안내서비스를 전담한다.

비상방역 및 응급의료에 사항은 시 보건정책과(☎270-4851,4834), 동구보건소(☎251-5322), 중구보건소(☎580-2731), 서구보건소(☎611-5332), 유성구보건소(☎611-5045), 대덕구보건소(☎608-5464)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겨울철에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시는 구 보건소와 함께 비상방역 및 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 감염병 차단에 주력해 시민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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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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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정책과
질병관리담당 이덕례
042-270-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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